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그레이스앤프랭키

줄거리
시즌7까지 나온 그레이스앤프랭키.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그레이스와 프랭키가 주인공인다. 40년을 가깝게 지내던 두 가정의 남편들이 동성애자이며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배신감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두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던 별장에서 두 여인이 만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같이 동거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흥미로운 포인트
1. 연기가 탄탄한 배우들 : 제인폰다와 릴리톰린등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색함 없이 그들의 생활에 어느새 녹아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2. 밝은 색감의 화면과 멋쟁이 할머니들 : 미국의
따듯한 지역에서 사는 설정으로 화면 자체가 밝고 언제나 맑은 날씨의 분위기로 기분까지 좋아 진다.
또한 각각의 스타일이 다른 할머니들의 센스있는 착장도 젊은 사람이 따라입어도 될만큼 눈을 즐겁게 한다.

3. 민감한 사회문제를 유머로 유쾌하게 전개 : 극속에서 주요 사회적인 문제는 동성애와 노인들의 생활하는데서 느끼는 불편함이다.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될수 있는 문제를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부드럽게 풀어낸다.

자극적이게 도파민이 터지는 영상이 아닌 잔잔하게 그들의 삶에 스며드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이다. 시즌7까지 있지만 정주행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만큼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는 드라마이다.